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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일지/창의인재동반사업

PGK에서는 한 달 새 무슨 일이?…시나리오 작업, 현장 스태프 투입 등, 첫 '크리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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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K에서는 한 달 새 무슨 일이?…시나리오 작업, 현장 스태프 투입 등, 첫 '크리톡 '개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이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2년 연속 함께 한다. PGK에서는13명의 현직 영화 프로듀서 멘토가 각각 1~3명의 교육생과 한 팀이 된다. 멘토들은 <국가대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피에타>, <세븐데이즈>등을 제작한 유명 영화 제작자이다. 내년 2월까지 멘토와 교육생들은 함께 영화 작업을 하거나 개인 작품을 완성시킨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영화 기획, 시나리오 작가, 제작 스태프,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차세대 영화인으로 성장한다.


PGK는 6월에 열린 자체 오리엔테이션과 ‘2013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PGK 교육생들은 팀마다 로맨틱 코미디, 블록버스터 상업영화, 저예산 영화,공포 영화 등 특색 있는 테마를 가지고 기획 및 시나리오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풍산개>, <피에타>의 전윤찬 프로듀서 팀의 경우, 김태우, 남효식, 정민주 교육생이 8월 초까지 저예산 영화 <선샤인> (박진순 감독)의 제작 현장에 스태프로 참여했다.

 


PGK는 각 팀 별로 이뤄지는 교육과 프로젝트 외에도 공통교육 ‘크리톡’을 실시한다. 크리톡은 영화 사례 분석, 제작 관련 법률, 투자시스템 등의 내용으로 매달 열리는 강연이다. 제1회 크리톡 행사는 7월?25일에 ‘영화 법률 가이드’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지호 변호사가 영화 기획 단계의 저작권을, 전영문 프로듀서가 시나리오 표준계약서를 강의했다. 프로듀서로서 꼭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인 만큼 현장에 투입된 교육생들을 제외한 전원이 출석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제2회 크리톡은 PGK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22일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다. 영화<7번방의 선물>의 임민섭 프로듀서가‘<7번방의 선물>, 기획부터 마케팅 및 배급까지’를 주제로 강의한다. 올해 초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인만큼, 최신 사례분석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PGK는 창의인재 동반사업 전체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오픈 특강을 구상 중에 있다. 유명 감독 초청, 영화 단체 관람 및 감독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물망에 올라있는 상태다.

 

사업을 총괄하는 PGK 사무국 여미정 프로듀서는 “9월 초에 진행되는 단체 워크숍 ‘PGK 창의캠프’에서 전체 멘토와 교육생의 친목을 도모할 것”이라며 “창의를 접목시킨 색다른 프로그램도 진행해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10월에는 2013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등의 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국경제 정주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