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6. SDF 2013 연사소개 2 (미디어 부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에어비앤비 공동창립자 겸 CTO
촉촉한 봄비가 내려 벚꽃은 다 졌지만,
쨍한 햇살 따스한 바람 푸릇푸릇한 나무들까지 영락없는 봄이 왔습니다.
나른한 요즘,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는 봄을 타는 것인지 부쩍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이라! 그렇다면 숙소를 정하는 것부터 일입니다.
가격, 접근성, 주변 환경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
호텔은 너무 비싸고, 콘도를 가자니 교통편이 불편하고, 민박이나 모텔은 주변환경이 걱정 되고 말입니다.
단 4일 앞으로 다가온 SDF 2013!
그 연사를 소개하는 두번째 포스팅인데, 왜 허파에 바람들게 여행이며 숙소 이야기를 늘어놓냐구요?
바로 이번 포럼에 초청된 연사 중
세계적 소셜 숙박 서비스업체 에어비앤비의 공동창립자이자 CTO(최고기술책임자)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Nathan Blecharczyk를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에어비앤비가 낯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먼저 How To Airbnb라는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감이 오실 거에요!
에어비앤비(Airbnb)의 air는 공기를 넣어 폈다 접었다 할 수 있는 air bed에서,
bnb는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숙박시설의 bed and breakfast에서 따온 것인데요.
동영상에서 보셨듯이, 남는 방이나 집이 있는 호스트(집 주인)가 사이트에 자신을 등록하면
머물 방을 찾는 여행객/구매자가 등록된 정보를 토대로 머물 곳을 선택하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입니다.
호스트는 방을 통해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여행객은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방에서 머물 수 있으니
경제행위자 모두에게 유리한 윈윈(Win-Win) 시스템이지요!
(에어비앤비는 호스트와 구매자 사이에서 수수료를 받아 이윤을 창출합니다)
*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카우치서핑'도 이와 비슷한 구조이지만,
카우치서핑은 비영리 커뮤니티로써 호스트와 구매자가 경제적 대가를 교환하지 않고
'문화 교류', '친구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큰 차이점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이미 지난 1월, 한국 진출을 선언한 바 있어 이번 포럼이 더욱 뜻깊은데요.
한국 숙박 등록과 예약 수도 급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더 궁금한 점은 에어비앤비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관련기사 클릭)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SDF 2013에서
"소비의 재발명: 공유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협력적 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와 공유 경제(sharing economy)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텐데요.
이를 통해 이번 포럼의 주제인 초협력의 생태계(ECOllaboration)를 실현시킬 비전도 제시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책, 유아 장난감, 옷 등에 이어 '집'까지 공유하며
대세 '공유경제'의 선두주자로 전세계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에어비앤비!
서울시 또한 박원순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공유 도시'가 되기 위한 정책을
하나 둘 펴고 있는 지금,
네이선 블레차르치크가 들려줄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5월 3일 오후, 디큐브 시티에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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